[2보] 예장 대신 총회 2일차, 전광훈 목사 이단성 조사 결의
[2보] 예장 대신 총회 2일차, 전광훈 목사 이단성 조사 결의
  • 신응일ㆍ백성복 기자
  • 승인 2019.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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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식 총회장 탁월한 총회진행 돋보여
총회 표어 제정 ‘이만팔천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
강령 ‘주님께 충성, 타인에게 겸손, 자신에게 진실’
총회 2일차 회무
총회 2일차 회무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54 총회 2일차는 김두만 목사(동서노회장) 사회, 공종호 목사(부산노회장) 기도, 박종근 목사(증경총회장, 서울모자이크교회) 설교로 경건회를 한 후 이어 각부 조직별 사업보고를 했다.

상정안건심의에서는 교단 발전을 위한 열띤 의견이 제시됐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내용으로 계단공과와 구역공과 발간 총회 상회비를 노회 상회비의 30% 인하 조정 건의는 현행대로 총회장 임기를 1 현행대로 하고 총회장 직선제는 연구검토하기로 여성목사 안수 건은 연구검토하기로, 총회회원으로 활동은 불가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여부 조사키로 순교자 정관백 전도사의 순교자 추대위원회 구성하고 순교자들 연구키로 한국교회신보(교단지) 여자목사에 대한 기사광고간증 게재 않기로 세례교인 의무금을 신학생만을 위한 장학금으로 명칭 변경하기로 호남지역 지방신학교와 미주남부 신학교 설립은 조건을 갖추면 허락하기로 했다.

이에 박승진 목사(미주지역 플로리다) “지금 캐나다 공항과 가까운 지역에 4500 평의 땅을 확보했고 설립에 필요한 재정과 교수진을 확보했으며, 총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겠다 밝혔다.

상정안건 배정시간에서는 총회정책심의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의하고 안태준 목사(직전총회장, 등대교회) 제안했던 '백년대계를 위해 교단 총회신학을 세우는 일'에 총회가 뜻을 모으기로 했다. 발전위원회와 유지재단이 앞장서  과천 소재 총회회관을 매각하고 수도권 인근의 저렴한 땅을 매입해 총회회관과 신학교를 건립키로 했다.  

안태준 목사의 “총회 집행부에서 결정해 유지재단 이사회에서 매각, 매입 절차를 할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 황형석 총회장은 “적절한 기회를 보아 유동성 있게 투자하고 다음 총회에서 실행토록 하자. 총회 유지재단 매각 추진에 허락을 바란다 답변하자 이에 적극적으로 총대가 호응했다.

또한 부산노회와 울산노회 합병, 서울북노회와 수도노회 합병과 함께 명칭 변경을 허락하고 워싱턴 D.C 노회를 분립을 허락했으며, 교단가 연구위원회 구성을 허락했다.

대신의 표어와 강령도 제정됐다. 대신의 정신을 확고히 하고 교단이 지향하는 방향과 가치를 높은 수준에서 제시해 자존감을 드높이며, 교단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대신의 표어 ‘이만팔천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 강령 ‘주님께 충성, 타인에게 겸손, 자신에게 진실 제정했다.

또한 미주한인총회와의 MOU체결을 허락하고 교육의 질적향상과 더불어 인적자원의 확보를 위해 대신교육선교회(회장 정성환 목사) 설립을 허락했다. 이어 개혁주의 성경관을 근본으로 성경을 바르게 배우는 인재를 양성키 위해 성경만 가르키는 ‘대신바이블칼리지 설립하고 초대 학장으로 안태준 목사를 세웠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자신이 대신교단의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바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경인노회 이천식 목사는 법률 자문팀이 1년여 동안 법적인 대책과 대응을 검토했다고 밝히고 “백석으로  사람은 유지재단의 재산을 환원해 나갔고 무엇보다 유지재단이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지재단에는 우리 재산만 남아 있으며, 이사 5명이 우리 총회 소속이다 말하면서 “전광훈 목사의 정통성 주장과는 달리 우리 총회가 정통임을 인지하기 바란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54 예산안을 확정하고 2일차 일정을 마감했다.

기념사진
예장합신총회 총회장 홍동필 목사와 총무 정상엽 목사의 총회방문 기념사진
기념사진
미주한인총회 회장 및 임원 총회방문 기념사진
이철동 선교사(말레이시아 선교)
예정 교단가를 부르는 이철동 선교사(말레이시아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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