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대구 미세먼지 지도’ 제작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대구 미세먼지 지도’ 제작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8.31 0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나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미세먼지 현황을 지도로 그려보는 ‘대구 미세먼지 지도 작성’ 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미세먼지 지도 작성’(일명 ‘대구 미세먼지 엑스(X)-파일’)사업은 최근 미세먼지가 급증하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가운데, 시민이 직접 참여 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해결방법을 이끌어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실험모델사업이다.

이에 참여할 시민 100여명을 9월10일까지 모집 한다.선발된모니터링단은 9월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여 일간 활동하게 된다. 내가 자주다니는길, 우리아이 학교 가는 길, 내가 버스 타는 곳, 내가 자주 가는 구이집 골목 등 미세먼지 수치가 궁금한 곳에 측정기를달아 직접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대구녹색소비자연대(053-983-9798)로 전화 신청하거나인터넷( https://forms.gle/zy3jCSexSrGtRVTZ7)으로 신청 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의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중심의 공익활동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진 경험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 영진전문대팀이 우리지역의 미세먼지 분포도를 만들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