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사회단체 한목소리 ‘아베정권 경제보복’ 규탄
구리시, 시민사회단체 한목소리 ‘아베정권 경제보복’ 규탄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9.03 0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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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부정, 평화위협, 경제보복에 대한 20만 구리시민 결의문 채택.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일본 아베정권의 과거사 부정, 평화위협,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20만 구리시민의 결연한 뜻이 담긴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14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우천의 굳은 날씨에도 600여명의 시민들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홀 대극장을 가득매운 가운데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지현 삼육대학교 대학원생이 문화공연으로‘내 나라 내 겨레, 광야에서’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희생하신 이용갑님,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성대표 유성연님,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공정하고 바른사회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온 오형근님, 소비자 대표 김봉이님, 기업가 대표 이한윤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함정현님, 교사대표 이주연님, 학생대표 장예령양, 이 나라의 역군인 공무원 대표 김종화님 등 9명의 시민대표가 챌린지 결의문 낭독으로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했다.

앞서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은‘아베정부는 강제징용, 성노예, 역사왜곡 인정하고 즉각 사죄하라!’가 새겨진 현수막에 시민 한분 한분 자필로 ‘NO 아베’‘세계평화, 남북통일’,‘강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끝까지 한다, 아베 퇴출 그날까지’등의 문구로 일본 아베정권의 사과와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시민들은“비록 1919년에는 졌지만 2019년에는 다시는 지지 않을 것이며, 강제징용을 비롯한 불법행위 등 과거사에 대해 반성할 때까지 먹지도, 사지도, 가지도 않겠다는 노노재팬 불매운동을 끝까지 전개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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