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꼬꼬ㆍ미래창조영농조합 협찬
강남임마누엘교회 성도, 폭염 속 봉사
미국 그리스도인 가수들이 국내 화재 전소 당한 교회로 방문해 위로 자선 공연을 펼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장요한 박사((사)미래와도약 설립이사, C헤럴드 사장)가 마이클 잭슨 헌정 아티스트 ‘렘제이 마이클 잭슨’을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함께 동행한 댄서그룹은 어린 시절부터 마이클 잭슨의 춤을 완전하게 소화해 재현하는 세계에서 몇 되지 않는 팀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멀리 미국에서 초이화평교회(양진우 목사) 화재 전소 복구 막막 신문 기사와 방송을 보고 위문을 하게 된 것이다.
(사)미래와도약(이사장 전계헌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이하 미도)은 지난 7월 23일, 초이화평교회에서 ‘꿈을 향한 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지난 2017년 12월 18일 대형화재사건으로 인해 전소 피해를 입고 복귀 위해 애쓰는 초이화평교회 성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도가 주최, C헤럴드(이사장 전계헌 목사, 발행인 양진우 목사)가 주관, 로하스꼬꼬와 미래창조영농조합이 협찬해 이뤄졌다.
이날 렘제이의 모친과 형제들, 그리고 매니저 등이 방문했다. 이 가수 그룹은 “화재사건 난 교회 방문은 처음”이라며 “이번 내한 위문 자선공연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공연 후 강남임마누엘교회(장요한 목사) 성도들이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위 가운데 중복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식기 및 식자재까지 챙겨 와 자원봉사를 했다. 로하스꼬꼬와 미래창조영농조합의 협찬 하에 치킨 30마리, 음료수 6박스, 수박 등을 제공했다.
이처럼 장요한 목사는 평소 ‘사랑의 실천 목회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장 목사는 “처참한 상황에 처한 교회를 보고 지나치는 것은 목회자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비롯한 모든 목회 자세를 전계헌 증경총회장에게 배웠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헌금 시간을 가졌고, 1층 현관 간판 설치 작업에 밀알로 사용키로 했다.
특히 헌금 시간에 렘제이 그룹은 눈물로 기도 했고, 미국에 가서도 화재 전소 교회를 위해 후원기도하며, 돕기로 했다. 미국인들은 화재와 수재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을 본 황의일 부총회장(기하성, 미도 상임이사, 지구촌미래지도자협의회 총재)과 류형렬 감사(미도, 전 총신 교수)는 “미도가 힘껏 초이화평교회 재건을 돕고, 법조인들을 대거 연결해 법률적 자문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초이화평교회 화재 복구의 꿈과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
건축헌금 계좌: 농협 355-0053-2098-23 초이화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