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ㆍ한국호스피스협회, MOU
한교총ㆍ한국호스피스협회, MOU
  • 백성복 기자
  • 승인 2019.05.2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인적 돌봄과 영혼구원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한교총, 한국호스피스협회와 업무 협약식
한교총과 한국호스피스협회 간 업무 협약식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기 환자와 가족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활동에 협력하며 참여함으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높이고 멈출 수 없는 영혼구원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국호스피스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한교총 이승희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와 박종철 목사(공동대표회장, 기침 총회장), 한국호스피스협회 김환근 목사(대표회장), 그 외 실무진들이 배석한 가운데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이상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잔여수명이 6개월 전후로 예측되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을 전인적, 신앙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사역에 상호 협력하게 되었고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길을 확장했다.

이승희 목사는 약한자를 먼저 찾으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호스피스 사역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박종철 목사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에게 평안과 영혼구원의 열매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교총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응대해 김환근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과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한교총 총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한교총과 한국호스피스협회 간 업무 협약식

한국 내 주요 30개 교단이 참여하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교총이 생명존중과 영혼구원이라는 기독교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호스피스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전국교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사역이 큰 활로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교총은 전문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과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역량을 극대화하며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