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제주 463개 전 교회에 복음광고 세운다
복음의전함, 제주 463개 전 교회에 복음광고 세운다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5.18 0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캠페인 앞둬… 전국서 참여하는 ‘제주 복음화 전도대회’ 진행

 

제주 전역 463개 교회에 대형 복음광고가 세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복음화율 최하위인 제주에 복음의 물결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해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오는 6대한민국을전도하다제주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복음의전함은 지난해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지역이다.국내 관광지 선호도 1위인 제주도는 세계 평화의 섬으로도 지정된 바 있으나 복음화율은 전국 최저를 기록 중이다. 특히 높은 이혼율과 각종 토속신앙의 난립으로 영적인 구제가 가장 시급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복음의전함이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한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엑스플로 제주선교대회를 통해 굳게 닫혀있던 복음을 향한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이번 복음의전함이 전개하는 광고선교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 463개 전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복음광고 게시를 결정했으며, 5월 내 게시가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제주를 위해 이전 캠페인 지역인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여러 성도들의 후원으로 제주에 수만장의 전도지를 보내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제주가 좀 더 치유되고 복음으로 하나되길 기대해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제주 교회 외벽에 걸리는 복음광고는 3×3m 사이즈로 배우 겸 가수 엄정화 등 재능기부로 캠페인에 동참한 기독 연예인의 사진과 괜찮아, 다 알아’, ‘괜찮아, 잘했어’, ‘괜찮아, 흔들려도’, ‘괜찮아, 충분해’ ‘괜찮아, 넘어져도등 예수님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가 실린다.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제주 지역은 국내에서 영적으로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제주가 새롭게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면서 제주 지역 463개 전 교회가 이런 취지에 공감해 복음광고를 세우게 됐다. 복음광고와 함께 전국에서 참여하는 제주 복음화 전도대회로 제주를 복음의 물결로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음화율 최하위인 제주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순간에 여러분도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 여러분의 소중한 동역이 제주를 살리고 제주도민의 영혼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61일 제주시와 2일 서귀포시에서 진행되는 ‘2019 제주 복음화 전도대회는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교회와 성도들이 대거 참여, 23만부의 복음광고 전도지로 아직 믿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제주 복음화 전도대회의 참가를 원하는 성도는 복음의전함 홈페이지(http://www.jeonham.org/3jejudo-06-0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차 캠페인은 복음의전함과 제주성시화운동,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제주 5개지역 교회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주극동방송, 제주CTS 등이 협력해 전개한다.한편 2014년에 설립된 복음의전함은 국경을 넘어 세계 전역에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 아래 20161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을 아우르는 ‘6대주광고선교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남아메리카의 중심 브라질에 하나님을 전하는 복음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