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18민중항쟁 39주년 기념 학술교류포럼 개최
2019 5·18민중항쟁 39주년 기념 학술교류포럼 개최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5.1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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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과 망상의 정신분석’등 새로운 학술적 접근 시도

 

5·18기념재단제공
5·18기념재단제공

2019 5·18민중항쟁 39주년 기념 학술교류포럼이 5월 17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하 2층 컨퍼런스홀, 지하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교류포럼은 5·18기념재단,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대학교,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5·18기념재단이 주관하는 1부는 “5·18왜곡과 진상규명”이라는 주제 아래 5·18을 부정하는 왜곡과 폄훼에 대응하여 진상규명의 쟁점과 현재 이슈를 다루는 자리를 마련한다. “육군의 5·18왜곡 과정에 관한 연구”(이재의, 5·18기념재단 비상임연구원), “5·18왜곡과 법적 대응”(김정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왜곡과 망상의 정신분석”(김형중, 조선대학교 교수) 발표가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2부는 ‘교육을 통한 5·18 기억의 재생산’을 주제로 대만의 협력기관과 기억의 공유와 확산을 이야기하는 포럼을 개최한다.전남대 5·18연구소가 주관하는 3부는 ‘국제적 차원의 이행기 정의와 5·18’을 주제로 라틴 아메리카와 몽골에서의 국가폭력과 이행기 정의의 관계를 검토한다.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의 4부는 ‘전지구적 기억공간에서 5·18’을 주제로 독재에 저항하여 민주주의를 연 5·18과 유사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건들을 이해하고 현재 한국사회에서 5·18의 의미를 심화시킨다.아시아문화전당이 주관하는 5부는 ‘아시아의 기억와 기념: 연대와 교류’를 주제로 한국과 아시아의 역사기념시설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호교류의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포럼은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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