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은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서울과 경남 김해 봉하 마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5월 11일(토) 대전 시민문화제를 시작으로 광주·서울·부산까지 총 4번의 시민문화제가 열리며 남녀노소, 가족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중앙광장에서는 <경상도 비눗방울> <커뮤니티 댄스 바람 바람 춤바람> 전문 거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체험으로 정찬민 작가의 판화공방, 페이스 페인팅, 포토 프레임, 비누 세척제 만들기, AR 포토존 운영, 우리 옷 브로치 만들기, 칼라믹스 자석 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이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이날 1부에서는 토크 콘서트는 김어준 사회로 유시민 이사장과 양정철 전 사무총장이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 주제로 진행되며 바로 진행되는 2부 시민문화제는 권해효 사회로 데이브레이크, 말로, 육중완 밴드, 조관우, 알리, 우리나라, 이은미가 출연 추모 분위기를 한 것 고조시킬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으로 한자리에 모여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 이야기해보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은 5월 23일(목)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 마을 대통령 묘역과 생태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엄수되며. 이날 추도식은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참여 정부 인사, 정당 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