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테오 순더마이어 교수 초청 강연
교회협, 테오 순더마이어 교수 초청 강연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5.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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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다양한 주제를 통한 교회의 본질을 규명해낼 예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 홍정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황선엽 사관), 신학위원회(위원장 박찬웅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철 목사)가 공동으로 “2019년 1차 NCCK 에큐메니컬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1차 포럼은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성공회 서울 대성당 프란시스 홀에서 진행되며. 포럼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테오 순더 마이어 교수(Theo Sundermeier, 1935- ) 초청 특강과 국내 신학자들이 참여하여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큐메니컬 선교 포럼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분기마다 진행해 다양한 주제를 통한 교회의 본질을 규명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늘날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기술적, 경제적 변화뿐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구조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삶의 양식과 기반이 총체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하고 있는 사회 현상 속에서 그 변화의 본질은 무엇인지, 교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응답하며 존재할 것인지 알아본다. 

오전에 테오 순더 마이어 교수가 “종교, 폭력, 관용 - 문화와 복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오후에 양권석 교수(성공회 대학교)가 “소비 자본주의 시대와 복음과 문화의 문제”라는 주제로, 박흥순 박사(다문화 평화교육연구소)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비추기와 서로 배우기 - 연민, 환대, 연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포럼의 특강을 맡은 테오 순더 마이어 교수는 독일어권은 물론 세계 선교신 학계에 널리 알려진 신학자이며. 특히 순더 마이어 교수는 파울 틸리히 다음으로 미술과 신학의 대화를 추구한 보기 드문 신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성서신학적, 종교학적, 철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는 선교신학자이다.

문의: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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