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중앙교회 제11대 최태수 담임목사의 이웃사랑 실천
영등포중앙교회 제11대 최태수 담임목사의 이웃사랑 실천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5.0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임목사 취임기념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부활절 후 첫 주일인 28일 영등포중앙교회 최태수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영등포지방 선교부총무 김진혁 목사(송은교회) 사회로 열린 이날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는 서울연회 제 14대 감독이었던 도준순 목사(세광교회)가 ‘지팡이를 들어라(출14:15-20)’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전 서울남연회 감독을 지낸 세광교회 도준순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모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겨진 사명을 위해 주님이 허락하신 지팡이를 들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수 있었다”며 “영등포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영혼을 구원하고 사회를 성화시켜가는 일에 생명 다해 충성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영등포중앙교회 제 11대 담임 목사로 취임한 최태수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어둠속에 갇힌 사람들에게 빛을 주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담임목사로서 수술비를 후원하였지만 앞으로 영등포중앙교회가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하는 일에 동참하고, 나아가 세상에 빛을 주는 주님의 교회가 되도록 온 성도가 합력해 가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전 목원대 총장을 지낸 이요한 목사는 “오늘 최목사의 취임은 해외선교사와 신학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의 목양에 이르기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달려 최목사의 삶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것”이라며 축하말씀을 전했다.이어 순서에없이 이뤄진 최태수담임목사의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을 진행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최태수 목사의 후원은 교계에서 최초로 담임목사 취임에서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한 사례이다”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하는 일에 감리교회가 앞장서서 생명나눔의 고유브랜드로 감리교회가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생명나눔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